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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구매 대통령이 유도한 거절? 한동훈의 헤어질 결심?…‘한 전 위원장, 대통령 오찬 거절’ 해석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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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4-24 16:24 조회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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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구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거절한 사실이 알려진 뒤 각종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 전 위원장과 윤 대통령의 갈라서기가 시작됐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큰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며 갈등을 진화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한 전 위원장과 가까운 김경율 전 비대위원은 22일 CBS 라디오에서 금요일(19일) 전화해서 월요일(22일) 오찬을 정하기로 했다는 건 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이 제안한 오찬 일정이 너무 촉박해 한 전 위원장으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는 취지다.
김 전 비대위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만나는데 정작 총선 당시 가장 애썼던 한동훈 위원장은 왜 안 만나나(이런 의문)에 대한 대처로 갑자기 일정을 잡은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더라며 윤 대통령 제안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한동훈 비대위’ 내 목소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연락하면 될 인스타 팔로워 구매 텐데 비서실장, 원내대표 두 다리를 건너서 (제안)한 것도 보면 전격적이지 않다고 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윤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을 먼저 만난 다음에야 오찬을 제안한 것도 갈등 요인으로 봤다. 홍 시장은 ‘대권놀이’ ‘배신자’ 등 언사로 한 전 위원장을 거듭 겨냥했는데, 윤 대통령이 검찰 후배이자 총선 최일선에 섰던 당대표보다 그를 먼저 만난 데엔 의미가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김 전 비대위원은 (한 전 위원장으로선) 인간적인 서운함은 분명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반면 한 전 위원장이 향후 대선 행보를 위해 ‘갈라서기’를 의도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한 전 위원장은 오찬 제안 다음날인 지난 20일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뿐이다.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는 입장문을 내놓았다.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는 해석도 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지낸 강승규 국민의힘 홍성·예산 당선인은 SBS 라디오에서 두 분이 오래 같이 일을 했던 만큼 상황을 적절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용태 포천·가평 당선인은 갈등을 부추기고 갈라치기하려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자제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