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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IPEF 공급망협정 17일 발효…핵심 광물 중국 의존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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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4-17 04:14 조회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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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의 공급망협정이 오는 17일 국내 발효된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정부는 공급망협정 비준서를 기탁했고 30일 후인 오는 17일 발효된다. 한국은 14개 참가국 중 미국·일본·싱가포르 등에 이어 6번째로 비준했다.
IPEF 회원국들이 지난해 5월 합의한 공급망협정은 공급망과 관련한 최초의 다자간 국제협정으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평시에는 공급망 복원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 확대, 물류 개선, 공동 연구개발 등을 추진한다. 공급망 위기가 발생하면 14개 참가국이 즉시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응네트워크(CRN)를 운영할 예정이다. CRN은 회원국이 요청하면 15일 내 긴급회의를 열어 대체 운송 경로를 발굴하는 등 극복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회의체다.
한국은 주요 원자재 수입을 중국·콩고 등 소수 국가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이번 협정으로 공급망을 다변화하면 공급망 위기 대응 능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2022년도 기준으로 특정국 (수입) 의존도가 50% 이상인 품목이 4000개를 상회하며 특히 2023년 기준으로 리튬, 코발트, 흑연 등 핵심 광물의 특정국 수입의존도는 80%를 상회한다고 밝혔다.
IPEF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주도로 2022년 5월 공식 출범한 다자 경제 협력체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동맹과 파트너들을 규합해 글로벌 공급망을 재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이 주도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영향력을 견제하고 중국이 핵심 광물 등을 무기화하려는 시도에 대응하려는 목적도 있다.
공군은 아랍에미리트(UAE) 공군이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훈련 2024 데저트 플래그 훈련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 다프라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데저트 플래그 훈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이 참가하며 공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국 명단에 올랐다.
훈련에 참가하는 제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C-130H 수송기 1대와 조종사, 정비사, 공정통제사(CCT) 등 30여 명은 이날 오전 공군 서울기지를 출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UAE C-130 비행대대와의 편대 비행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연합작전 능력을 신장시키고 중동지역과 사막 환경에서의 작전 이해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공군은 밝혔다. 고위협 전장 상황에서 생존성 향상을 위한 위협 대응 전술을 숙달하고 긴급 전개 능력을 검증하는 등 훈련 성과도 기대된다.
공군은 이 밖에도 저고도 침투 및 화물 투하 훈련, 비정상기지 전술 이착륙 훈련, 전자전 임무 수행능력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향상 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남수단에서 교민을 철수시킨 프라미스 작전, 이스라엘 교민 귀국 지원 작전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단 시간 내 병력을 전개하고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제15특수임무비행단 항공작전전대장 김선규 대령은 데저트 플래그 훈련은 대한민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기후와 지형 속 고위협 전장 상황에서 작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공군의 수송기를 활용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의 대형마트에서 16일 한 소비자가 바나나를 고르고 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파인애플 수입량은 지난해 동월보다 44.7% 증가한 8686t, 망고 수입량은 114.0% 늘어난 6264t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가격 부담이 큰 사과와 배를 대체하기 위해 정부가 수입과일을 집중적으로 공급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