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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첫 삽’…모금액 26억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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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4-16 04:50 조회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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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조성 중인 ‘도민 참여 숲’에 첫 헌수목을 심으며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첫 삽을 떴다.
도는 11일 홍예공원에서 제6차 헌수 기부금 전달식·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인스타 좋아요 구매 2014년 조성된 홍예공원을 지역 대표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원 내에 ‘도민 참여 숲’을 조성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협회·단체 등으로부터 헌수금을 받아 공원에 나무 1000그루를 심고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까지 모금기관 등을 확대해 목표액을 조기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7월까지 도민 참여 숲에 둥근소나무 등 209주를 이식하고 왕벚나무 등 157주를 심는 1차 식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은행나무, 이팝나무, 참나무도 심을 예정이다.
향후 홍예공원에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인스타 좋아요 구매 공연장 등의 편의·운동·휴양·놀이 시설도 들어선다. 홍예공원과 충남도서관·충남미술관·용봉산·수암산 등 주변 시설이 자연과 어우러지도록 해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미술관과 예술의전당·키즈파크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조성해 내포의 정주 여건을 높일 것이라며 울창한 숲을 이룰 수 있는 활엽수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공원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조경시설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