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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지난해 자동차보험 매출액 21조원 돌파…비대면 매출 증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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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4-15 13:38 조회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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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지난해 자동차보험 매출액이 보험 가입 차량 증가에 힘입어 21조원을 돌파했다. 삼성화재 등 4대 대형사 시장점유율이 더 확대되며 중소형 보험사와의 실적 양극화가 뚜렷해졌고, 비대면으로 상품을 파는 전문사들의 점유율은 소폭 올랐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개사 자동차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보험 매출액은 21조484억원으로 전년(20조7674억원)보다 2810억원(1.4%) 늘었다. 매출이 상승한 것은 자동차 보험 가입 차량이 지난해 2541만대로, 전년보다 61만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국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이익도 3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전년보다 15.9% 늘어난 5539억원을 기록했다.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시장 점유율 양극화는 더 확대됐다. 삼성·현대·KB·DB 등 4개 대형사의 시장점유율이 전년보다 0.4%포인트 증가한 85.3%에 달했고, 메리츠·한화·롯데·엠지·흥국 등 중소형사 시장점유율은 0.5%포인트 떨어진 8.4%에 그쳤다. 인터넷 등으로 보험을 파는 비대면 전문사 3곳(악사·하나·캐롯) 시장점유율은 0.1%포인트 오른 6.3%였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이 비대면 가입을 더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해 판매 채널별 실적을 보면, 대면은 전년보다 2.2%포인트 줄어든 49.7%였고 온라인 CM 채널은 2.2%포인트 오른 33.8%, 전화 판매인 TM은 전년과 동일한 16.5%였다. 여전히 대면 가입이 절반에 달하지만, 온라인 가입 비중이 뚜렷하게 늘고 있다는 이야기다.
지난해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80.7%로 전년(81.2%)보다 0.5%포인트 떨어졌다. 금감원은 자동차 보험 가입대수가 늘어나고 보험료 수입은 2810억원 늘었지만 사고율은 전년과 동일한 15%로 유지되면서 손해율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안정적인 영업실적이 시현되고 있다며 향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보험금 누수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도 지속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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