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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기아, 픽업트럭 시장에 출사표…첫 차명은 ‘더 기아 타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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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4-15 04:34 조회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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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기아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첫 픽업트럭의 이름을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으로 정했다.
기아는 11일 픽업트럭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며 브랜드 출범 후 처음으로 출시하는 중형 픽업트럭의 이름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공개했다.
차명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있는 ‘영감의 섬’ 타스마니아와 타스만 해협에서 가져왔다.
기아는 개척 정신과 자연의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일과 삶 어디서든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픽업트럭임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타스만을 내년부터 국내와 호주, 아시아·중동 지역에서 차례대로 내놓을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야외 여가활동 인구를, 해외에서는 오프로드 차량 애호가들을 겨냥한다는 구상이다.
기아는 이날 타스마니아 섬의 대장장이가 타스만 엠블럼을 제작하는 내용의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달 3일 호주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기아의 새로운 픽업트럭 차명을 추측하는 내용의 영상을 유튜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22대 총선에서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하며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도전했던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10일 총선 개표 결과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다.
야권 최대 거물을 꺾고 3년 뒤 대선에 재도전하려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윤석열 정부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낸 원 후보는 일찌감치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 정치와 계양 발전을 가로막는 거대한 돌덩이를 치우겠다며 이 대표와의 맞대결을 선언했다.
원 후보는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전체 13석 중 2석에 불과한 여당 인천 의석을 늘리는 중책도 부여받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하루 10여곳을 도는 와중에도 지난 8일 이 대표 삼겹살 식사 논란이 벌어진 계양을 한 식당에서 원 후보를 만나는 등 적극 지원했다.
하지만 원 후보가 이 대표에게 크게 뒤지고, 인천 다른 지역에서도 여당이 대부분 패하면서 국민의힘과 원 후보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역사 추가 설치와 노후 주택 재개발·재건축 등 지역 개발 공약을 내세웠지만 역부족이었다.
국회의원 4선에 성공해 유력한 대선 주자로 발돋움하려던 원 후보 계획은 실패했다.
과거 한나라당 의원 시절 개혁소장파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의 한 축을 담당했던 원 후보가 장관 시절 서울~양평 고속도로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 국면에서 야당 공격수로 전면에 나서는 등 ‘윤석열·김건희 호위무사’ 이미지가 강해지면서 여당 총선 패배로 인해 정치적 재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후보는 원외에서 재기 기회를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