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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국민의힘 홍석준 “사전투표 독려까진 하지 않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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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3-29 01:26 조회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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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홍석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부실장이 28일 전통적으로 사전투표에 대해 저희 일부 지지자들이 아직 문제제기를 하는 분들이 있어서 사전투표 독려까진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 5·6일 진행되는 22대 총선 사전투표를 당 차원에서 독려하진 않겠다고 한 것이다. 이에 윤재옥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며 사전투표 독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홍 부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전투표 독려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최종적인 투표율 제고에 대해선 국민의 가장 중요한 참정권 행사를 위해 동의하지만이란 단서를 달며 이같이 말했다.
사전투표는 일부 강성 보수층 사이에서 부정선거의 온상으로 지목돼 왔다. 사전투표 용지를 보관했다 개표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투표용지가 바뀌는 등 부정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 제기다. 앞서 지난 대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격리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투표 때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지 않고 소쿠리 등으로 옮기면서 이런 논란이 커진 측면도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런 의혹을 불식하기 위해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 폐쇄회로(CC) TV를 24시간 공개하기로 했다. 또 관외 사전투표용지를 관내로 이송할 때 집배원 외에 경찰 1명이 동행하도록 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홍 부실장의 발언이 기사화되자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 보도된 ‘與, 사전투표 독려 안한다.’ 관련 기사는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며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독려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유세에서 사전투표제도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이번 선거부터는 우리가 바꿨다. 모두 수개표를 병행한다며 그러니 사전투표, 본투표 가리지 말고 무조건 투표장에 가십시오. 투표장에 가셔서 오로지 국민만 보고 찍으십시오라고 말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왼쪽에서 두 번째)이 27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주 이타구아이에서 열린 디젤 기반 재래식 잠수함인 토넬레루호 진수식 중 기술 지원을 한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원한다면 핵추진 잠수함 기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8년간 함께 산 작은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조카가 구속기소됐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정화준)는 살인 혐의로 A씨(60대)를 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정신 감정 결과에 따른 재범 위험성과 심신미약 등으로 A씨에 대한 치료 감호,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A씨는 지난 1월 말에서 2월 초 사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 주택에서 작은아버지 B씨(70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시신을 이불에 싸 거주지 베란다에 방치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달 7일 오후 B씨 아들로부터 집 안에서 휴대전화 벨 소리는 들리는 데 아버지가 연락받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잠긴 문을 강제로 열어 안에 있던 B씨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B씨 명의의 임대주택에서 28년간 함께 살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부모가 사망한 이후 일정한 직업 없이 지낸 조카 A씨를 돌봐왔던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