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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구매 청년희망적금서 청년도약계좌로 ‘환승’ 50만명…4명 중 1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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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5-07 06:54 조회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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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구매 청년희망적금의 만기를 채운 4명 중 1명이 만기 수령금을 청년도약계좌에 일시납입하며 연계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계 가입자 수는 50만명에 육박했다.
5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49만명이 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로 연계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희망적금의 만기가 다가오는 202만명 중 24.3%이 ‘갈아타기’를 마친 것이다.
정부는 2022년 2~3월에 판매된 청년희망적금의 만기가 다가오면서, 만기 수령금을 청년도약계좌로 한꺼번에 옮겨 저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하는 연계 가입 제도를 지난 1월2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청년희망적금 만기자가 수령금 1260만원을 청년도약계좌로 일시 납부해 5년간 저축을 이어갈 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최대 약 856만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일반 적금 상품(평균 금리 3.45% 가정) 기대 수익(약 320만원) 대비 2.67배 인스타 팔로워 - 인스타 팔로워 높은 수준이다. 금융위는 이러한 계산을 토대로 약 4~5조원이 청년도약계좌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연계 가입자의 확대와 함께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수는 지난달 말 기준 123만명으로 늘어났다. 국내 19~34세 인구 규모(1021만명)의 약 12%가 가입했지만, 금융당국이 출시 초기 예상한 가입 규모 300만명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매달 70만원 한도로 적금하면 지원금(월 최대 2만4000원) 등을 더해 5000만원가량의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 정책금융상품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 정부 임기 내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불(달러)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한 최 부총리는 4일(현지시간) 조지아에서 한국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올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로만 1.3%를 기록하는 등 예상을 웃돈 데 대해 국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이르지만, 수출과 국내 생산 등이 좋아지는 자체가 지표상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인스타 팔로워 - 인스타 팔로워 그는 정부의 올해 성장률 전망은 2.2%인데, 한국은행도 수정할 것이고, 기재부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최 부총리는 성장률과 환율이 관건이라며 우리 정부 임기 내에 1인당 GDP 4만불은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한국의 1인당 GDP를 올해 3만5000달러에서 2027년 4만3500달러까지로 예상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은행(WB)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 1인당 GDP는 3만2142달러다.
반도체 보조금 관련한 질문에 최 부총리는 못하는 부분에는 보조금을 줘야 하지만 기업들이 잘하는 부분은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세제지원과 금융지원을 하는 게 맞다고 했다.
야당에서 제안한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 여건이나 재정 지속 가능성을 볼 때 전 국민한테 현금을 준다거나 추경보다는, 좀 더 특정해서 사회적 약자나 민생 어려움을 목표로 해서 지원하는 게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