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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다가…” 제주서 올해 첫 중증혈소판감소증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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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5-01 00:31 조회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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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환자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A씨(84)가 지난 22일부터 어지러움과 식욕부진, 설사 등의 증상을 호소해 검사한 결과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이달 초부터 고사리 채취를 위한 야외활동을 벌여왔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참진드기는 주로 숲과 목장, 초원 등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서식하며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제주에서는 고사리 채취, 오름 탐방 등과 같은 들판에서의 야외활동이 많아 매년 환자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제주에서는 2019년 9명, 2020년 13명, 2021년 8명, 2022년 11명, 23년 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사망자는 2019년 1명, 2021년 2명, 2022년 2명, 2023년 1명 등이다.
제주도는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환자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 농업·축산 종사자와 환경정비 참여 노동자, 귀농·귀촌인 등 야외활동이 많은 도민을 대상으로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긴 소매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몸을 씻어야 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SFTS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진드기는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주의하고, 발목 높이 초지에서 참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북한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신형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 미사일을 제공한 것에 대해 판세를 바꿀 수 없는 졸책이라고 비난했다.
북한 국방성은 2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군사대외사업국장 명의로 ‘뒷일을 감당할 수 없는 지질맞은 선택은 화난만 불러올 것이다’ 제목의 담화를 발표했다. 이 담화에서 미국이 제공하는 장거리 미사일은 전장의 판세를 절대로 바꿀 수 없으며 젤렌스키 괴뢰도당의 무모한 대결 광기만 키워주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비난했다.
담화는 미 행정부가 미사일 제공에 나섬으로써 분쟁 확대를 부추기는 평화 파괴자로서의 본색이 더욱 유표해졌다며 세계가 더욱 불안전해진 미국과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워싱턴의 패배상을 목격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끝으로 미국은 그 어떤 첨단무기로도, 그 어떤 군사적 지원으로도 영웅적인 러시아 군대와 인민을 당해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는 우크라이나에 사거리가 300km에 달하는 신형 에이태큼스 지대지 미사일을 비밀리에 제공했고 우크라이나 영토 안에서만 사용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