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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강화도로 별 보러 갈래?…인천 강화천문과학관 내달 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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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4-30 08:41 조회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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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인천 강화군의 폐교가 천문과학관으로 재탄생했다. 강화군은 5월 1일 강화천문과학관이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강화천문과학관은 강화 하점면에 2000년 폐교된 강후초등학교 건물에 100억원을 들여 천체관측 체험시설 등 연면적 1346㎡ 규모로 조성됐다.
천문과학관에는 500㎜ RC 반사망원경을 갖춘 주 관측실과 6대의 다양한 굴절·반사망원경을 갖춘 보조 관측실이 있다. 낮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할 수 있고, 밤에는 달과 태양계 행성, 별들이 모여있는 성단과 별들이 탄생하는 성운까지 다양한 종류의 천체들을 관측할 수 있다.
관측시설 이외에도 원형 돔으로 조성된 천체투영관에서는 날씨와 상관없이 웅장한 음향과 함께 신비로운 우주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상설전시실에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제작된 실감 영상과 다채로운 천문교육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관람료는 ‘관측 패키지’(투영관·전시실·관측실)가 어른 9000원, 청소년·군인 6800원, 어린이 4600원이고, ‘전시 패키지’(투영관·전시실)는 어른 5000원, 청소년·군인 3800원, 어린이 2600원이다. 강화군민은 50% 감면된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천문과학관이 조성된 곳은 30여년 전부터 빛 공해가 없어 천체관측 마니아층에서 관측 명소로 입소문을 탔던 곳이라며 천문과학관이 수도권 최고의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남미 니카라과가 10년 만에 한국에서 대사관을 철수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24일 최근 니카라과 정부는 재정 상황 악화로 주한 대사관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우리 정부에 알려왔다며 조만간 주한 대사관이 폐쇄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니카라과 정부는 심각한 재정난을 이유로 1997년 5월 주한 대사관을 폐쇄했다가 2014년 10월 문을 열었는데 10년 만에 다시 철수하게 됐다. 최근에는 독일 대사관, 미국 내 영사관 4곳, 영국·과테말라 영사관 등 다수 해외 공관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니카라과 주한 대사는 임명이 철회됐다. 니카라과 정부는 23일(현지시간) 관보를 통해 제니아 루스 아르세 세페다 니카라과 주한대사 임명을 17일 자로 철회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지 6개월 만이다. 외교부는 대사관 폐쇄 결정에 따른 조치일 뿐 아르세 세페다 대사가 경질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주한대사관이 철수되면 다른 나라에 주재하는 대사가 한국 업무를 겸임하는 체제로 외교 관계가 유지될 전망이다. 1997년 5월 주한 니카라과 대사관이 폐쇄됐을 때도 일본 도쿄에 주재하는 니카라과 대사관이 겸임했다.
최근 북·중·러와 연대를 강화하고 있는 니카라과 정부는 지난해 7월에는 북한과 상호 간 상주 대사관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아직 대사 파견과 같은 조치는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