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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폴란드 무역투자대표부,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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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4-29 14:10 조회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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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폴란드 무역투자대표부 서울사무소가 주최하는 ‘폴란드·한국 비즈니스 포럼 2024’가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포럼에서 안제이 드하 폴란드 투자무역청(PAIH) 청장,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 야체크 톰차크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차관, 김태형 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등은 축사를 통해 양국 간 투자 및 교류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국 간 투자 협력 촉진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이 포럼은 올해 폴란드의 투자 환경, 정부 지원정책, 인프라, 에너지 최적화 전략, 정부 조달기회는 물론 외국 기업에 대한 고용 및 과세 규정 등에 관한 정보들이 다뤄졌다.
‘혁신과 기술의 중심, 폴란드’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폴란드 제조업 및 연구·개발(R&D) 부문에 대한 잠재력(모니카 그젤라크 PAIH 전략투자센터 부국장), 폴란드 내 기술 이전 및 IP상용화(모니카 구르스카 변호사)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폴란드 집중 탐구’를 주제로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번 포럼에 폴란드 관계 당국과 동행한 법무법인, 투자컨설팅사 관계자들의 강연이 있었다. 2005년 설립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컨설팅 기업 크리도(CRIDO), 부동산 서비스 및 투자관리회사 콜리어스(Colliers), 폴란드에 투자하는 외국기업에 회계·금융 및 법률 컨설팅을 제공하는 티아스(TIAS), 폴란드 최대 독립 법무법인 DZP 등이다.
폴란드 인프라와 에너지에 대해서는 우치아 스로메츠카 콜리어스 이사, 폴란드 내 성공적인 사업전략에 대해서는 카타지나 쿠지마 DZP 파트너 변호사, 폴란드 내 한국인의 합법적 체류 및 근무를 위한 법률·세금·사회보장 이슈에 대해서는 TIAS 이수진 이사 등이 설명했다. 오후에는 한·폴란드 간 기업들의 비즈니스 미팅과 개별 상담으로 이어졌다.
폴란드 무역투자대표부 서울사무소는 주변 지정학적 불안에도 폴란드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투자처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경제적 안정, 예측 가능성, 투자 잠재력, 전략적 위치 등 우호적인 투자 환경으로 해외 투자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에서 개인파산을 신청한 10명 중 8명이 50대 이상 중장년과 고령층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 비율은 60%가 넘었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1487건의 파산 신청 중 유효 데이터(1361건)을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파산면책 지원 실태’를 24일 발표했다.
개인파산 신청자는 상당수가 50대 이상(86%)이었다. 사회·경제 활동이 줄어들면서 상환 능력이 부족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가족이 도움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는 1인 가구가 전체 63.5%로 가구 구성 가운데 가장 많았다.
또 직업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89.1%)이어서 정기고용근로자와 자영업자는 각 5.3%, 1.1%에 불과했다.
기초생활수급자(83.5%)와 임대주택 거주(85.1%) 비율도 높았다. 성별은 남성(64.4%) 비중이 컸다. 빚으로 파산 신청을 하는 남성과 수급자 비율은 3년째 증가세다. 신청자 중 남성은 2021년 57.5%에서 2022년 61.6%로 늘어난 후 지난해 또 증가했다. 수급자는 같은 기간 79.9%에서 81.7%를 기록한 후 지난해 더 늘어난 것이다.
채무가 발생한 원인은 생활비 부족(48.8%)이 절반 가까이 됐고, 사업 경영 파탄(21.5%)과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이나 사기피해(13.2%)가 뒤를 이었다. 특히 채권자가 1~3명(38.8%)이나 4~6명(33%), 7~9명(19.9%) 등으로 대부분 여러 사람에게 돈을 빌려 다중 채무를 겪고 있었다. 10명 이상도 8.3%다.
채무액은 평균 구간인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이 23.4%를 차지했다. 59.5%가 1억원 미만이었다. 파산신청 당시 예금·임차보증금·부동산·차량·보험 등 자산은 1000만원 미만인 경우가 91.3%에 달했다.
올해 처음 통계로 확인된 파산 신청자 거주지 분포를 보면 관악구(10%)가 가장 많았고 강서구(6.9%), 중랑구(6.3%) 순이었다. 관악구는 60대 이상 남성 수급자와 1인 가구인 비율이 서울에서도 높은 지역이다.
김은영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개인파산면책 이용자 중 과거 파산면책 경험이 있는 재파산자는 10.9%에 달한다며 빚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재기할 수 있도록 주거와 일자리, 의료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3년 문을 연 센터에서 현재까지 1만2231명의 악성 부채 3조809억원에 대한 법률적 면책을 지원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