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필로폰과 엑스터시 등 마약 216억원 상당을 국내로 밀반입한 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이들이 밀수한 마약은 6576g으로 21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부산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팀장 박성민 강력범죄수사부장)은 시가 216억 상당의 마약류를 태국에서 밀반입한 혐의로 총책 A씨(31)와 운반책 B(31), C(3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들은 2022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11회에 걸쳐 필로폰 등 마약류 6576g을 태국에서 국내로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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