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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10명 중 1명 “승용차 운행 줄였다”…11월 후불카드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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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6-29 15:30 조회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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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 승객의 약 10%가 기후동행카드 발급 후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충전식으로만 쓸 수 있는 이 카드는 오는 11월 체크·신용카드 기능이 결합된 후불카드로도 출시된다.
서울시는 지난 1월27일 시범사업을 시작한 기후동행카드가 다음달 1일 본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월 6만2000원(따릉이 포함 6만5000원)에 서울지하철과 시내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는 출시후 지금까지 약 160만장이 팔렸다. 하루 평균(평일 기준) 이용자도 54만명에 달한다.
해당 카드 도입으로 서울 시내 이동량의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높이려는 목적은 일부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7~19일 서울시가 이용자 2만686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10.03%가 기후동행카드 발급 후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고 답했다. 서울연구원이 5월31일~6월5일 이용자 2090명을 심층 조사한 연구에서도 응답자의 37.6%가 승용차 이용을 줄였다고 답했다.
기후동행카드는 다음 달부터 외국인 등을 위한 단기권도 발매한다. 1일권은 5000원, 2일권은 8000원, 3일권은 1만원, 5일권은 1만5000원, 7일권은 2만원이다.
또 해당 카드로 서울 시내 문화시설 할인 혜택도 확대된다. 서울대공원과 서울식물원(각각 50%), 가족뮤지컬 <페인터즈>(20%)로 확대된다. 현재 서울과학관(50%), 국립발레단(10%), 빛의시어터(30%)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1월에는 체크·신용카드 결제 기능이 결합된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된다. 현재 선불 기후동행카드는 이용자가 직접 요금을 결제해야하지만,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매월 결제일에 이용요금이 자동 청구된다. 대중교통뿐 아니라 물건 구매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신용·체크카드에 기후동행카드 기능이 결합되는 것이다.
다음달 유료화되는 자율주행버스, 향후 추가될 새벽 자율주행버스도 기후동행카드로 이용할 수 있고, 오는 10월 운행될 한강 리버버스는 월 3000원을 추가로 내면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승객 1인당 월평균 3만원의 비용이 절감됐고 2~5월 약 10만대 규모의 승용차 이용을 줄인 것으로 추정됐다며 연간으로 보면 승용차 31만대 이용을 줄여 온실가스 약 3만t를 감축해 20년생 가로수 약 330만그루를 심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로 달 뒷면 토양 채취에 성공한 중국 우주탐사선 ‘창어 6호’가 가져온 샘플 양이 당초 목표로 했던 2㎏에 근접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중국 측이 밝혔다.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장커젠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 국장은 28일 베이징에서 딩츠뱌오 중국과학원 부원장에게 창어 6호 샘플 용기를 전달했다.
신화통신은 1차 측정 결과 창어 6호가 채집한 달 뒷면 샘플은 1935.3g이라며 샘플이 안전하게 달 샘플 실험실로 옮겨진 뒤 지상 응용 시스템 연구진은 계획에 따라 달 샘플을 보존·처리하고 연구를 시작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항천국은 ‘꿈을 좇고 용감하게 탐색하며 협동해 공략하고 협력해 함께 이익을 얻는다’는 달 탐사 정신으로 샘플 관리 업무를 잘 수행하고 중국 달 탐사 과학 성과를 국제 사회와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명일보는 인류 최초의 달 뒷면 토양 샘플은 과학적으로 특별한 의의를 갖는다면서 달의 진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평화적인 달 자원 탐색 및 활용 속도를 가속화하는 것은 인류 전체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했다.
앞서 중국은 지난 2020년 11월 탐사선 창어 5호를 발사해 총 1731g의 달 앞면 샘플을 채취해왔다. 이 중 78g가량이 40개 기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14개 연구팀에 배포돼 주요 저널에 발표된 70여 개의 연구의 토대가 됐고 창어 5호가 가져온 달 토양 입자에서 새로운 광물질인 티타늄 함유 침전 입자를 발견했다는 논문도 발표됐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최근 지린대학과 중국과학원 금속연구소, 국가심우주탐사연구소 등이 창어 5호가 가져온 가로 2.9㎜, 세로 1.6㎜ 크기 달 토양 샘플을 정밀 분석한 결과 달 토양에서 순수 탄소의 한 형태인 ‘그래핀’을 발견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창어 5호에 이어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샘플 채취를 목표로 발사된 창어 6호는 53일 동안의 임무를 마치고 지난 25일 지구로 귀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