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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해운대 밤바다 밝히던 포장마차촌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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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6-29 10:28 조회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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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뒤편 바다마을 포장마차촌이 철거되고 있다. 1980년부터 시작된 포장마차촌은 연예인과 재벌 총수 등이 방문하며 큰 명성을 얻었지만 무허가 시설 논란을 겪다 이날 철거가 시작됐다.
김석종 경향신문 사장이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경향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분향소를 차리는 이주민 단체에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파출소장이 막말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화성화재이주민 공동대책위는 27일 오후 12시 40분쯤 경기 안산역 인근 다문화 공원에서 대책위 관계자들이 분향소 설치를 준비하다가 인근 파출소장으로부터 막말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들었다고 밝혔다.
이 파출소장은 대책위 관계자들에게 신고하고 하는 거냐?라면서 (희쟁자들이) 나라를 위해 죽었습니까? 뭐 했습니까?라고 항의했다고 대책위가 전했다. 당시 현장에는 경찰 관계자들과 중국 동포들도 있었다고 한다.
안산은 국내에서 이주 노동자가 가장 많은 도시다. 이번 참사의 희생자 중 상당수는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해당 파출소장은 상황 파악을 위해 현장에 갔다가 대책위 측에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안산시로부터 허가를 받았냐’라고 물었더니 ‘신고만 했다’고 했다라며 이에 사고가 난 화성시에 이미 합동분향소가 있는 만큼 다른 지역에 따로 분향소를 만드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만들어야 하는게 아니냐고 말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큰 상처를 입었을 이주민단체 회원들과 유족에게 사과 드린다라며 (해당 소장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정확한 경위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