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바로가기

고객센터

033-378-6167

평일 09:00 ~ 18:00
점심 12:00 ~ 13:00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한상의 나눔프로젝트, LG·두산, 간병돌봄 가족 25억원 규모 후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5-05 03:47 조회0회

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한상공회의소가 LG그룹, 두산그룹과 함께 가족 간병 문제 해결과 돌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대한상의 신기업정신협의회(ERT)는 3일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제4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를 열고 간병 돌봄 가족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등이 함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족 내 중증질환자가 있을 때 구성원이 느끼는 극단적인 경제적·심리적 부담인 간병 돌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증질환, 장애가 있는 가족의 돌봄 및 생계를 책임지는 13∼34세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과 소아암 환우 가족에 대한 지원이 추진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두 기업은 간병돌봄 가족 지원에 약 25억원 규모의 후원을 진행한다.
LG그룹은 소아암 전문 지원재단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환우와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는 가족쉼터 운영비 15억원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후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이 기부금으로 서울 대학로와 교대 인근에 연간 4000여명의 환아와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는 가족쉼터 6곳을 새롭게 열 계획이다.
두산그룹은 전국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매년 10억원 규모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금은 가족 간병과 의료비, 학습 환경 조성, 주거 공간 개보수, 냉난방 등에 사용된다. 사춘기를 겪는 가족돌봄청년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지원도 준비했다.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영케어러 코디네이터’가 가족돌봄청년과 소통하며 학교와 가정생활에서 필요한 내용을 상담할 예정이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간병과 돌봄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아지고 민간과 공공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대한상의도 ERT 기업들과 함게 지원을 늘려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RT 기업들의 대표 실천 사업이다. 앞서 소방관 복지 지원(제1차), 위기청소년 자립 지원(제2차), 지역 아동 보육 인프라 지원(제3차)을 진행한 바 있다.
전남 화순군이 도심 하천에 장기간 설치된 일명 ‘알박기 텐트’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화순은 읍내 하천에서 무분별하게 캠핑을 하는 사람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화순군은 30일 화순천 둔치에서 이뤄지고 있는 야영과 취사, 텐트 설치, 캠핑카 장기 주차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순읍을 관통하는 화순천은 주변에 체육공원과 산책로 등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화순은 인구 140만명의 대도시인 광주광역시와 인접해 있다. 광주 도심에서 화순천까지는 자동차로 3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화순천 둔치는 하천 구역으로 취사나 야영, 물건 적치 등의 행위를 할 수 없다. 하지만 나들이를 겸해 화순을 찾아 캠핑하는 사람들이 많다.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하천 둔치 주차장에 장기간 텐트를 설치해 두거나 캠핑카를 세워두는 경우도 많다.
화순군이 이날 확인한 알박기 텐트는 20여 개 동에 달했다. 장기 주차된 캠핑카도 10여 대로 파악됐다. 군은 이 중 70% 정도가 화순에 살지 않는 사람들이 설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불법 캠핑이 이뤄지는 곳은 ‘침수 우려 지구’로 지정된 곳으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안전사고 우려도 있다. 화순천 둔치는 많은 비가 내리면 침수되는 경우가 잦다. 지난해에도 집중호우로 둔치가 모두 물에 잠겨 시설물들이 파손됐다.
화순군은 캠핑카의 경우 번호판으로 소유주를 확인, 이동을 요청하고 있다. 알박기 텐트에는 계고장을 부착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하천에서 불을 피우고 쓰레기 불법 투기를 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자연환경 보호와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을 지키기 위해 불법행위 근절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모든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삶은 아름답다고, 하지만 때때로 당신을 지치게 하고 넘어뜨리기도 한다고. 중요한 것은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것입니다. 화가 있다면 그것을 희망으로 바꾸세요.
재임 시절(2010∼2015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렸던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전 대통령(88)이 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수도 몬테비데오에 있는 국민참여운동 당사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지난주 금요일 건강검진에서 식도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히카 전 대통령은 나는 20년 이상 자가면역 질환을 앓고 있어서 특히 위험하다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덧붙였다.
무히카 전 대통령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우루과이 제40대 대통령을 지냈다. 쿠바 혁명에서 영감을 받은 게릴라 조직 출신인 그는 중도좌파연합 후보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재임하면서 우루과이 경제 발전과 빈곤 감소 등에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임 기간 빈곤율은 40%에서 11%로 떨어졌다. 대중에게는 ‘페페’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우루과이 좌파의 아이콘이자 상징적인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풍부한 비유를 바탕으로 한 각종 어록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이번 기자회견에서도 전에도 내 인생에서 저승사자가 한 번 이상 침대 주변에 있었지만, 이번엔 (그가) 명백한 이유로 큰 낫을 준비해 온 것 같다며 할 수 있는 한 내 사고 방식에 충실하게 전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루과이 청년에게도 격려를 전했다.
그가 남긴 동반자가 있으면 우리는 가난하지 않다, 삶에는 가격표가 붙어 있지 않으니 나는 가난하지 않다, 권력은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하며 단지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드러낼 뿐, 유일하게 건강한 중독은 사랑의 중독 등의 말은 명언으로도 자주 인용된다.
무히카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월급 대부분을 기부했으며, 1987년형 하늘색 폴크스바겐 비틀을 타고 다니는 검소한 모습을 보였다. 대통령 관저가 아닌 몬테비데오 외곽 허름한 집에서 출퇴근하기도 했다.
또한 가톨릭 전통이 강한 우루과이에서 동성혼을 합법화했으며, 우루과이를 세계 최초로 기호용 마리화나 완전 합법화 국가로 만들었다. 대통령 퇴임 후엔 상원에서 정치 활동을 이어가다 2020년 의원직 사퇴와 함께 정계를 떠났다.
우루과이 안팎에서는 무히카 전 대통령의 쾌유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78)은 엑스(X·옛 트위터)에 과거 무히카 전 대통령의 작은 비틀을 함께 탔던 사진을 게시하며 당신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쟁의 등불이라고 썼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전 대통령(64)은 그는 병이라는 새로운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