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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장마 제주서 19일쯤 시작, 중부지방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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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6-19 04:26 조회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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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장마가 제주 지역에서 오는 19~20일쯤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는 예보가 나왔다. 남부지방도 이달 22일쯤부터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19일 늦은 밤이나 20일 이른 새벽쯤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올여름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예보했다. 장마는 여름철 정체전선이 일정 기간 머물며 내리는 비를 말한다. 제주의 평년(1990~2020년 평균) 장마 시작일은 6월19일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정체전선은 일본 남부지방과 중국 남부 내륙에 형성돼 있다. 중국 남부 내륙에서 정체전선상에 기압골이 형성, 점차 발달하면서 느리게 동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이동 속도에 따라 제주에 비가 내리는 시기가 달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체전선이 제주 가까이 북상하는 오는 20일 낮에는 시간당 강수량이 30㎜를 웃도는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0~100㎜로, 150㎜가 넘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제주 산지엔 200㎜ 이상의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이번 비는 금요일인 21일 새벽쯤 그치겠다.
같은 시기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방 일부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5~20㎜, 경남 남해안 5~10㎜, 전북 남부·부산·울산·경남내륙 5㎜ 안팎 등이다.
기상학적으로 장마는 국내에서 연중 나타나는 2차례 우기 중 첫 번째다. 기상청 장마백서를 보면 전국 강수량을 분석했을 때 6월20일쯤부터 7월20일정도까지 5일 이동평균 강수량이 7㎜를 넘는 첫 기간이 나타나는데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이때가 장마철이다. 이후 8월 초와 9월 초 사이 또 한 번 5일 이동평균 강수량이 7㎜ 넘는 기간이 나타난다. 이 시기를 ‘2차 우기’로 이를 ‘가을장마’라고 부르기도 한다. 장맛비는 우리나라 연 강수량 3분의 1을 차지한다.
제주 지역에는 토요일인 22일부터 월요일인 24일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때 강수구역이 남부지방까지 확대될 경우 기상청이 남부지방에서도 장마가 시작된 것으로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남부지방의 평년 장마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시작일은 6월23일이다.
22~24일 비가 내리는 지역은 정체전선의 형태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체전선이 직선 형태라면 제주 쪽에만 비가 오겠지만 물결 형태를 이룬다면 전선이 북쪽으로 튀어나온 지점에 해당되는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는 중부지방에서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의 평년 장마 시작일은 6월25일이다. 현재 내륙을 중심으로 발령돼 있는 폭염주의보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에도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인천항 부둣가에서 야시장이 열린다.
인천시는 15~16일과 22~2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883’ 은 인천항 개항 연도인 1883년을 의미한다. 인천시는 인천항 개항이 세계 문물을 유입하고, 개혁·개방의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고 있다.
인천항 1·8부두에 있는 상상플랫폼에서 야시장이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상상플랫폼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맥강(맥주+닭강정)파티’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개최됐다.
야시장에서는 신포동과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 지역 인기 상권의 대표 먹거리와 푸드트럭, 체험부스, 피크닉존, 무대공연 등이 펼쳐진다. 야시장이 열리는 동안 손태진과 박현빈, 김수찬 등 가수가 출연하는 음악공연도 열린다.
토요일인 16일과 22일 밤에는 불꽃 드론쇼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DJ클럽 파티, 바다영화 상영, 네온 드로잉, 네온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과거 출입이 통제됐던 인천항 1·8부두가 복합문화공간인 상상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며 더운 여름밤 상상플랫폼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부둣가 정취의 야시장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일정을 마무리하고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다.
전날 윤 대통령 부부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립 아카데미 ‘칼리벡 쿠아느쉬 극장’에서 한국-카자흐스탄의 합동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기르는 개를 소개받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독립기념비에 헌화했다.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국영통신사 두뇨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중앙아시아의 핵심 협력국이자 형제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와 동포만찬간담회 일정도 이어갔다. 공식환영식과 서명식, 그리고 공동언론발표는 1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499일 만에 시청광장 떠나 ‘별들의 집’으로…이태원 참사 분향소 이전
꿈으로 피어나라 효순·미선 22주기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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