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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서 한국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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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4-16 12:02 조회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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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서 지난8일부터 한국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전 세계 120개국 이상, 580여 개 선사와 크루즈관광 관련 기관이 전시에 참가했다. 관람객은 1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인 부산, 인천, 속초, 여수, 제주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항만공사 등 11개 기관과 공동으로 ‘크루즈 코리아’ 홍보관을 운영했다. 국내 기항지의 특색 있는 크루즈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소개하는 등 크루즈 관광마케팅을 펼쳤다.
관광공사는 이날 크루즈 컨설턴트 협회(CPAA)와 함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주요 선사를 대상으로 한국 크루즈관광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공사 박영희 테마관광팀장은 공사는 6월에 전 세계 주요 선사를 초청하는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 마트’를 개최하는 등 기항지, 선사, 여행업계를 비롯한 국내외 파트너와 협력하여 해외 크루즈 유치를 강화하고, 한국을 세계적인 크루즈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대통령실의 후임 비서실장과 총리 하마평을 두고 불통의 폭주가 계속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인물들의 면면을 볼 때 대통령이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는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르면 14일 이관섭 비서실장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후임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장제원 의원 등 정치인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덕수 국무총리 역시 교체가 유력시되는 가운데 후임으로는 국민의힘 주호영·권영세 의원과 김 위원장이 거론된다.
권 수석대변인은 이런 식의 인사가 단행되면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에 대한 ‘돌려막기 인사’, ‘측근 인사’, ‘보은 인사’라며 총선 결과를 무시하고 국민을 이기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정부·여당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무엇을 뜻하는지 제대로 살피고 무겁게 받아, 총리 임명과 대통령실 참모 인선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달라며 윤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반영한 인사를 단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 수석대변인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특검)법’ 처리를 두고 정부·여당의 반성과 성찰, 국정 쇄신은 특검법 수용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