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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안보’ 주제 인천 관광상품 9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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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6-17 09:24 조회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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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평화·안보’와 관련된 관광상품이 출시됐다.
인천시는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9개 상품을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의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 등 3개 주제로 공모전 개최했다. 모두 13개 상품이 접수, 심사를 거쳐 9개의 테마상품이 선정됐다.
인천상륙작전을 주제로 한 5종 중 ‘맥아더 3도(島) 투어(16만원)’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격전지인 월미도~팔미도(유람선)~송도를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상품이다. 맥아더 장군을 재현한 가이드의 생동감 있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인천상륙작전 3개 지점 미션을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준다.
MZ세대를 타깃으로 이달 말 출시될 ‘인천상륙작전 Mission Trip’은 6시간 25분 이내에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월미도 등 연계 관광지를 돌며 5개의 미션을 완수하는 상품으로, 체험과 액티비티를 결합한 신개념 관광상품이다.
옹진권은 3개 상품으로 ‘평화의 섬 연평도 평화생태투어(9만9000원부터)’와 안보교육장, 함상공원 등 다양한 인스타 팔로워 구매 평화관광 자원과 꽃게 먹기·갯벌체험 등을 접목한 ‘연평도 평화미식 갯벌체험 투어(6만8000원부터)’, ‘환상의 섬 대청도와 백령도 3일(26~44만원)’ 등이다.
강화권은 ‘평화전망대와 화개산을 품은 화개정원, 그리고 소창체험관(2만~3만8000원)’을 둘러보는 것이다.
이들 상품들은 12월까지 운영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천상륙작전·강화군·옹진군을 테마로 한 몰입형 스토리텔링 상품개발에 주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