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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외교부, 일본 ‘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에 “즉각 시정”···대사 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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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4-23 19:18 조회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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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정부는 19일 일본 정부가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에서 편향된 내용이 담긴 교과서를 검정 통과한데 대해 즉각 시정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강제징용 문제, 식민지배에 대한 극히 비상식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거짓 기술을 포함한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거의 과오에 대해 사죄와 반성은커녕 오히려 이를 미화하는 내용으로 가득한 교과서를 용인한 것은 양국관계 발전 추세에도 역행하는 것임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가르치는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양국관계의 미래는 물론 일본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세대가 이처럼 편향되고 왜곡된 역사교육에 노출될 경우 갖게 될 편견에 우려를 금할 수 없으며, 일본 정부는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미래세대의 교육에 있어 보다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이날 오후 외교부 청사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초치해 항의 입장을 전달했다.
일제강점기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었으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일제의 한반도 식민 지배가 근대화로 이어졌다는 우익 사관에 기초해 쓰인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는 이날 일본 정부 검정을 통과했다.
시집 <멍게>와 <2170년12월23일> 등으로 잘 알려진 성윤석 시인이 하재욱 작가와 공동으로 그림시집 <사랑의 다른 말>을 펴냈다.
등단 후 오랜 기간 극장에서 묘지로, 묘지에서 시장으로, 시장에서 화학으로, 화학에서 미래로, 미래에서 책으로 그 시적 공간을 옮겨온 성 시인은 일곱 번째 시집으로 사랑을 들고 나왔다. 이번 시집에서 성 시인은 사랑이란 무엇인가? 라는 보편적인 인간의 질문에 전혀 다른 말을 찾아 독자에게 새로운 사랑의 언어를 제시한다.
성윤석의 <사랑의 다른 말>은 독특한 화풍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하재욱 화가의 작품이 시와 잘 어울려져 개성적인 시집이 되었다. 성 시인은 이 그림시집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품격이 있는 언어로 얘기하고 싶었다며 가는 길도 알고 어떤 지점도 찾아냈는데, 오늘도 내일도 완전히 갈 수 없는 곳이 바로 당신,이라는 곳. 아니겠는가. 그런 안타까운 사랑을 담았다고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