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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민주 “동해 원유 검증한 이가 액트지오 고문 지인? 평가 객관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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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6-16 16:24 조회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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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더불어민주당이 11일 미국 자문업체 ‘액트지오’의 동해 원유·가스전 자료 분석 결과를 검증한 해외 전문가가 액트지오 소유주와 공동 연구를 진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자 한국석유공사의 평가 객관성과 자문단 선정 기준 및 절차 등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한 <경향신문>의 보도(6월11일자 1면)을 거론하며 액트지오의 동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원유 탐사 자료 정밀 분석 결과를 검증한 해외 전문가가 액트지오의 소유주이자 고문인 비토르 아브레우의 논문에 공동 저자로 참여한 이력이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변인은 이어 불과 8일 전 급조해 낸 대통령의 설익은 ‘유전 시추 발표’ 이후 쏟아진 숱한 의혹들은 국민의 혈세를 쏟아 붓기 전 의혹들부터 규명하는 것이 정상적인 정부가 보여야 할 자세임을 말해준다라며 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들을 심해 유전 시추하듯이 낱낱이 파헤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도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액트지오의 분석 결과에 대한 검증 문제를 제기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액트지오와 관련된 의혹이 까도까도 끝이 없다라며 탐사 자료 정밀 분석 결과를 검증한 해외 전문가가 액트지오 소유주의 논문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이력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 의혹 커지자 산업통산자원부는 공개된 자료마저 비공개로 전환하며 실체를 감추려했다라며 정부가 이렇게 자료를 숨기고 제출을 거부하는 것 자체가 의혹을 인정하는 셈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박세리 전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 전 감독의 아버지를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박세리희망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박세리 감독의 성명을 무단으로 사용해 진행하고 있는 광고를 확인했다며 박 감독은 국제골프스쿨 및 박세리 국제학교 유치·설립에 대한 계획과 예정이 없음을 밝힌다고 공지했다.
재단은 이어 홍보 사실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며 이러한 허위, 과장 광고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공지 내용은 박 전 감독 아버지가 연관된 사건과 관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은 박 감독 부친인 박준철씨가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임의로 제작해 사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박씨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 측 변호인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날 입장 자료를 통해 박세리희망재단은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비영리단체의 재단법인으로 정관상 내외국인학교 설립과 운영을 할 수 없다며 재단은 문제가 된 사안과 관련해 관련기관으로부터 재단이 제출한 의향서의 진위 여부 확인 연락을 받고 재단 명의 문서와 인장이 위조·제출된 사실을 인지해 수사기관에 정식 수사의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세리희망재단의 모든 의사결정은 등기이사회의를 거쳐 진행되며 개인의 판단으로 이뤄지지 않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며 (위 사안과 관련해) 현재 경찰 수사가 완료됐으며, 검찰에 송치돼 수사가 진행 중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박세리희망재단은 골프 인재 양성과 스포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2016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박세리 키즈’를 배출한다는 목표로 골프 유망주를 발굴·후원하는 인재 양성 사업과 전국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초등학생 골프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