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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이하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울형 시간제 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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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6-16 09:51 조회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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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간제 보육보다 연령 기준을 완화하고 시간대도 확대한 ‘서울형 시간제 어린이집’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달부터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형 시간제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중·낮 시간대 시간 단위로(1일 최대 4시간·월 60시간 한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시는 정부의 시간제 보육을 보완해 양육자들에게 더 폭넓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정부 시간제 보육 사업이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유아만 이용 가능한 것과 달리, 서울형 시간제 어린이집은 6개월~7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이하까지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료 경우 정부 시간제 보육이 가정양육 아동은 2000원, 기존 어린이집 이용 아동은 5000원으로 차등 적용되나 서울형 시간제 어린이집은 2000원으로 구분 없이 운영된다.
이용 시간도 정부 시간제 보육(오전 9시∼오후 6시)보다 앞뒤로 1시간 30분 더 연장된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서울형 시간제 어린이집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권역별 7개 어린이집에서 우선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내년 25개 자치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형 시간제 어린이집 7곳은 동북권 2곳(성북 숲속반디어린이집, 도봉 세인어린이집) 서북권 1곳(은평 은화어린이집) 서남권 2곳(금천 동화나라어린이집, 관악 당곡1어린이집) 동남권 2곳(송파 리틀짐어린이집, 강동 지혜로운어린이집)이다.
은평 은화어린이집은 다음 달 1일부터, 나머지 6곳은 이달 17일부터 서울형 시간제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다음 달 시간제 보육 기관이 부족한 자치구 내 3곳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할 경우 서울시보육포털( 이용일 14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국내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대구경북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외국인의 눈으로 대구관광의 새로운 면을 발굴하고 잠재적인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관광 콘텐츠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만 18세 이상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앞으로 6개월 동안 대구관광 소식을 지속적으로 취재할 수 있고 콘텐츠 제작 및 확산 능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대구시는 지역관광의 주요 목표 국가인 대만·일본·태국·베트남 등 국가별로 서포터즈를 모집해 보다 다변화된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전파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구시는 이번에 선발되는 서포터즈가 단순한 대구지역 관광지 방문과 사진 공유에 그치지 않고, 교통·여행비용 등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대구 방문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생활 체험형 콘텐츠 등 공을 들인 관광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활동 기간 동안 월 3회 이상 대구관광과 관련된 축제나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1차례 이상 현지살이 콘텐츠 제작해야 한다. 또 1차례 이상 자국 유력 여행 플랫폼에 대구관광 후기를 작성해 올려야 한다.
서포터즈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자국의 관광과 비교분석 및 외국인 관광객 모객을 위한 사례연구를 1차례 실시하는 등 활동 기간 중 서포터즈 한 명당 총 26개 이상의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야 한다.
문화예술진흥원은 서포터즈에게 활동비를 지급한다. 또 관광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교육과 대구치맥페스티벌과 같은 지역 주요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에 선발될 서포터즈들이 대구관광의 홍보대사로서 충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이들이 국가별 맞춤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시켜 현지 외국인들이 대구를 한국의 주요 관광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하이브 아메리카와 재계약했다.
하이브는 그란데가 하이브의 미국법인 HBA와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조건은 밝히지 않았으나 기존 매니지먼트 계약을 새로운 조건의 파트너십 계약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란데는 위버스에도 입점한다. 위버스는 하이브의 팬덤 플랫폼으로 아티스트와 팬 간 소통, 굿즈 구입 등이 이뤄지는 곳이다. 국내외 아티스트가 입점해있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그란데의 뷰티 브랜드 렘 뷰티와의 협업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는 2021년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하며 그란데와 인연을 맺었다. 그란데는 2013년부터 이타카홀딩스 산하 SB프로젝트와 계약을 맺어 활동해왔다. 하이브는 지난해 초 미국의 유명 힙합 레이블 QC 미디어 홀딩스에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라틴 음악 레이블인 ‘엑자일’을 인수하는 등 세계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오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이다. ‘프라블럼’, ‘사이드 투 사이드’ 등 히트곡이 있다. 하반기 개봉하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에서는 주인공 ‘글린다’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