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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해외 사용액 30% 증가…코로나 이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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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3-04 04:58 조회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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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인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이 2022년에 비해 30% 넘게 증가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고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가 증가한 여파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3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 해외 사용 금액은 192억2000만 달러로, 2022년(145억4000만 달러)보다 32.2% 증가했다.
2018년 192억2000만 달러, 2019년 191억2000만 달러로 해외 카드 실적이 증가했으나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2020년 103억1000만달러, 2021년 122억3000만 달러로 급감했다.
한은 관계자는 내국인 출국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온라인쇼핑으로 해외 직접 구매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내국인 출국자 수는 2019년 2871만명에서 코로나19가 시작된 직후 2020년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428만명, 2021년 122만명까지 떨어졌다가 2022년 655만명에서 지난해 2272만명으로 3.4배 가량 대폭 늘었다.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 구매액도 2022년 41억4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51억7000만 달러로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25.0% 증가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가 146억9900만달러로 34.3%, 체크카드가 45억2300만달러로 25.8%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