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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한·미, 북한 도발 한 목소리로 규탄…3자 협력 강화 공통 안보 도전 대응에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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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3-03 21:15 조회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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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인스타 좋아요 구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회담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등에 대한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회담 모두발언에서 한·미는 북한이 대러 군수품 수출을 비롯해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도발적인 행동을 계속하는 것을 규탄하는 데 일치되어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또한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계속해서 함께 지지할 것이고 (러시아의) 공격을 규탄하는 데 있어서도 단합돼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미국의 강력한 확장억제 공약 이행에 사의를 표하면서 한·미는 빛샐 틈 없는 연합 방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도 말했다. 조 장관은 지난해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보듯이 한국이 일본과의 관계에서 역사적 진전을 이뤘다고 강조하면서 인스타 좋아요 구매 3자 협력 강화는 공통의 안보 도전에 대응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촉진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라고도 했다.
조 장관은 아울러 양국 협력이 집단안보, 인공지능(AI), 양자 기술, 우주 탐사 등 첨단기술 분야로도 확장됐다면서 이는 양국 기업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도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전 세계 거의 모든 중요한 도전에 함께 협력해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국 국민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다음달 한국 정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리는 민주주의 정상회의와 관련 이 회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마음 깊숙이 인스타 좋아요 구매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취임한 조 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블링컨 장관과 양자 회담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담에는 한국 측은 조현동 주미대사, 이동렬 국제안보대사 등이 배석했고 미국 측은 커트 캠벨 부장관, 로버트 켑키 동아태 부차관보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