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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제주 전기차 지원 더 ‘빵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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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2-26 18:00 조회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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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제주도가 올해 전기차 점유율을 전국 처음으로 10%까지 끌어올린다. 전기차 수요 확대를 위해 제주도 차원의 지원도 대폭 늘린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지역에 전기차 6313대(승용 4000대·화물 2300대·승합 13대)의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제주도는 차종별 기본 보조금 중 도비 보조금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승용 400만원, 화물 500만원, 승합 4200만원으로 동결했다.
제주도는 취약계층 등을 위한 지방비 추가 보조금을 신설했다. 다자녀와 장애인, 차상위 이하, 국가유공상이자,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에게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전기차를 구매하면서 가정용 충전기를 설치하면 100만원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 역시 올해 신설됐다. 전기차를 구입할 때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하면 180만원을 지급한다. 제주도의 추가 보조금은 정부의 추가 보조금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제주는 ‘탄소 없는 섬’ 정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공격적으로 전기차를 보급해왔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전기차 구매 지원 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진행하고 접수 기간은 7월31일까지라고 밝혔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으로 전공의가 사직서를 낸 인하대병원이 전문의 중심의 비상진료체제로 전환했다.
인하대병원은 전공의 158명 중 85%인 135명이 사직서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10시 현재 인천 11개 병원 전공의 540명 중 사직서를 낸 전공의는 67%인 363명이다.이 중 사직서를 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공의는 인하대병원이 가장 많다.
인하대병원은 대부분의 전공의가 출근하지 않자 전문의 중심의 비상진료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는 환자가 응급실을 찾으면 전공의가 없는 인근 병원에서 진료받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수술실도 18개서 10곳으로 줄였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외래 진료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이 사태가 장기화하면 진료와 수술 등 병원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전공의 196명 중 9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전공의들이 출근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길병원 관계자는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아 전공의들이 출근해 병원 운영에는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이 밖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전공의 92명 중 65명,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50명 중 41명, 인천의료원은 12명 중 10명, 인천사랑병원은 9명 중 8명, 인천세종병원은 5명 중 5명, 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은 4명 모두 사직서를 제출했다.
한길안과의원과 인천한림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각 3명씩)들은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인천시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23일부터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문 여는 병·의원을 안내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