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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충북 청주시, 방역·체험·건강관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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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2-26 16:39 조회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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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충북 청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올해 ‘건강한 청주, 건강한 시민’을 주제로 방역장비 무상대여, 보건소 어린이 체험·견학프로그램 등의 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는 감염병 발생을 막고 해충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주시가 제공하는 장비는 파리, 모기 등을 방제하는 충전식·수동식 분무기, 빈대를 방제할 수 있는 고온 스팀방역기 3종이다. 청주 상당·서원·흥덕·청원보건소 4곳에서 45대를 보유 중이다.
사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방역장비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교육받은 뒤 빌릴 수 있다. 대여 기간은 기본 5일이며, 희망하는 경우 1회만 5일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청주시는 또 내달부터 6월까지 상당구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상당보건소 체험·견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주지역 보건소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7세 어린이들은 청주 상당보건소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내 시설을 둘러보며, 보건소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는 현장 체험과 어린이 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다. 상당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어린이 보건교육은 구강교육 ‘반짝반짝 내 이빨’, 금연교육 ‘싫어요 담배연기’, 영양교육 ‘고루고루 냠냠’,신체활동 ‘폴짝폴짝 무럭무럭’ 등이다.
청주시는 또 4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도 진행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에게는 스마트밴드와 체중계가 지급된다. 또 노인들의 건강을 관리해 줄 담당 간호사도 배치된다.
청주시는 노인들이 착용하는 스마트밴드와 체중계로 측정된 건강정보를 건강관리앱(APP)을 통해 담당 간호사에게 제공한다. 담당 간호사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노인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청주시는 우선 노인 840명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보건소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때 적합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고령 논란이 가열된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 칼럼니스트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를 촉구하는 글을 썼다.
WSJ 논설위원인 홀먼 W. 젠킨스 주니어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이제는 ‘해리스 대통령’을 위한 시간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바이든 대통령 대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내세울 것을 제언했다.
젠킨스는 러시아에 유리하게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미국 의회에서 표류 중인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안 상황 등을 언급한 뒤 이 같은 상황에는 공화당만이 아니라 자신을 보여주지 못하고, 대중을 결집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하지 못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책임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바이든 대통령이 옆으로 비켜설 때라며 (검사 출신인) 카멀라 해리스에게서 미국인들은 범죄자들을 감옥에 가두겠다는 믿음을 실제로 가진, 민주당 출신으로는 새로운 유형의 선구자상을 발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젠킨스는 또 해리스가 대통령이 되면 현재의 두 선두 주자(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없는 자질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미국 유력지 칼럼니스트가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를 촉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인 데이비드 이그나티우스는 지난해 9월13일자 칼럼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논란을 언급하며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재선에 도전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WSJ의 이번 칼럼은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 자료 유출 의혹을 조사해온 로버트 허 특검이 지난 8일 수사 결과 보고서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기억력 저하 문제를 지적해 또 다시 고령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양자 또는 다자 가상 대결에서 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