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바로가기

고객센터

033-378-6167

평일 09:00 ~ 18:00
점심 12:00 ~ 13:00

오늘 의협회장 취임···‘범 의료계 협의체’ 구성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5-07 00:36 조회2회

본문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신임 회장이 2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 취임한다. 임 회장이 주재하는 첫 회의 의제는 ‘범 의료계 협의체 구성’이다. 의료계 내에선 비판 의견도 나와 협의체 구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임 회장은 전날 자신의 임기 시작을 알리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긍심을 잃고 떠난 전공의, 학업의 터전을 떠난 의대생, 교수님들, 개원의, 봉직의, 공중보건의 등과 사태가 빨리 해결되길 원하는 국민·환자가 너무 걱정하지 않도록 얽힌 매듭을 잘 풀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썼다.
의협 새 집행부는 이날 첫 상임이사회를 열고 전공의, 의대생 등이 모두 함께하는 범 의료계 협의체 구성을 논의한다.
내부 조율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내부 공지를 통해 범 의료계 협의체 구성에 협의한 바 없다고 했다. 임현택 회장의 독단적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행동을 심히 우려하고 있다며 전공의들은 지금까지 주체적으로 행동해왔고 앞으로도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날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발표한다. 증원 인원은 1550명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교협은 변경된 의대 정원이 담긴 내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이달 말까지 심의한다.
서울 강남역 인근 생활용품매장에서 여성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두 사람은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4일 오전 9시 55분께 강남역 인근 생활용품매장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붙잡고 흉기를 들고 인질극 벌인 4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상황에 매장안의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했다.
경찰은 오전 9시29분께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와 대치했다. 20여분 뒤 피해 여성은 무사히 구출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서서 관계자는 피의자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40대 한국 국적 남성이 경찰의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과잉 진압 의혹이 일고 있다.
4일(현지시간)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쯤 LA 시내 한인타운의 한 주택에서 LA 카운티 정신건강국(DMH)의 지원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이 양모씨(40)와 대치하다 양씨에게 총격을 가했다. 총을 맞은 양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DMH 직원들이 양씨 부모의 요청을 받고 양씨를 정신 치료 시설로 이송하려고 시도했으나, 양씨가 이를 거부했다. 이에 DMH 직원들은 경찰에 도움을 요쳥하면서, 양씨가 조울증 진단을 받은 적이 있고 타인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72시간 동안 시설에 두고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양씨의 집 앞에서 경찰이 왔음을 알렸고 문을 열었을 때 거실에서 양씨가 흉기를 들고 경찰 쪽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총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의 이런 대응을 두고 과잉 진압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LA 경찰국은 경찰관들이 착용하고 있던 보디캠 등을 검토해 총기 사용이 적절했는지 조사 중이다. 주LA총영사관은 LA 경찰국에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유가족을 지원하고 경찰 당국에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하는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다.
양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주했고, 한국 국적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LA 한인회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의 치료를 위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관들이 이러한 상황을 인지했음에도 총격으로 피해자를 사망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한 일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당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LAPD 측에 해당 경찰관들의 보디캠을 공개하라고 적극적으로 요구할 것이며, 사건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요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