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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측에 욕설’ 30대 래퍼 A씨, 선거 운동 방해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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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3-05 18:38 조회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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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래퍼 A씨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후보의 선거운동을 여러차례 방해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4일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방해죄)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힙합계에서 유명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래퍼로서 앨범도 여러장 발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지난달 16일 오후 6시 10분쯤 도봉구 쌍문역 인근에서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서울 도봉갑)의 선거사무원 B씨를 밀치고 욕설을 해 선거운동을 방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14일에도 유사한 일이 있어, 이런 부분을 포함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범행 동기와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4일에도 쌍문역 인근에서 김 후보 캠프 관계자들을 찾아가 시비를 걸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제지를 당했다고 김 후보 캠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관계자들이 전했다.
배우 강하늘과 신혜선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569명이 포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훈장은 성실납세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주식회사 동서의 김종원 대표이사(금탑산업훈장) 등 9명, 포장은 세수추계위원회 참여해 세입예산안 편성을 도운 박명호 홍익대 교수 등 12명에게 각각 수여됐다.
대통령 표창은 배우 강하늘·신혜선씨 등 23명이 받았고, 국무총리 표창은 한국석유공업 강승모 대표이사 등 25명,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은 경성여객자동차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정환 등 500명이 각각 수상했다.
강하늘·신혜선씨는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대한항공 등 14개 기업은 1000억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국세청은 1060명의 모범납세자에게 국세청장 명의의 축하 서신과 누리집용 모범납세자 상징 이미지를 보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국세청 홈페이지에 모범납세자 명단과 사진 및 공적내용 등을 게시한다. 모범납세자는 세무조사 유예, 정기조사 시기 선택 등 세정 우대 대상이다. 철도운임 최대 30% 할인, 공항 출입국 우대 등 혜택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