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바로가기

고객센터

033-378-6167

평일 09:00 ~ 18:00
점심 12:00 ~ 13:00

[단독]이낙연, 2일 임종석과 회동···문재인 정부 출신 뭉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작성자 진주꽃 작성일날짜 24-03-05 04:43 조회1회

본문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2일 만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야권 제3지대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그제 두 분이 통화하고 어제 오전에 서울 모처에서 만났다며 이 일정으로 인해서 광주 일정이 취소됐다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당초 이날 오전 10시30분에 광주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했었다. 새로운미래는 전날 공지를 통해 이낙연 대표의 광주출마 기자회견을 잠정 연기한다며 민주세력의 결집과 확장을 위해 사전에 긴급히 해야 할 일이 인스타 좋아요 구매 생겼다고 밝혔다. ‘민주세력의 결집’은 임 전 실장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탈당하려는 설훈·홍영표 의원 등과의 연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향후 야권 제3지대는 다시 각각 ‘텐트’를 치고 뭉치는 그림으로 연합할 인스타 좋아요 구매 가능성이 있다. 설훈·홍영표 의원 등 ‘민주연대’를 만들어 자체 세력을 구축하려고 한다. 이후 민주연대와 새로운미래가 연대하는 그림이 가능하다.
제3지대 관계자는 각 세력이 먼저 스크럼을 짜고 어떻게 출마를 하고 역할 분담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후에 새로운미래와 민주연대의 관계를 설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훈 의원은 통화에서 (새로운미래와 민주연대)다 하나로 뭉치는 데 주안점이 있다. 진짜 민주당이라는 걸 표명하려고 한다며 금주 내로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이 민주연대에 합류하고 이후 민주연대와 새로운미래가 연대하게 되면, 민주당 내부 갈등이었던 친문재인계 대 친이재명계의 싸움은 ‘친문당’과 ‘친명당’의 싸움으로 공식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