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을 모방하겠다며 경찰에 허위 신고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형사3부(권현유 부장검사)는 24일 안모씨(54)를 위계공무집행방해죄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안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길거리에서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을 재연해 보고 싶다”고 112에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로경찰서는 안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안씨는 “협박을 실행할 생각은 없었다”며 “경찰의 경계 ...
PF 대출 과정 등서 억대 뒷돈검찰, 류혁 대표도 재판 넘겨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사진)이 펀드 출자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과정에서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4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 5·6부(부장검사 김해경·서현욱)는 이날 박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 회장은 2021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새마을금고의 투자금을 유치한 자산운용사 대표에게 현금 1억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에 따르면 박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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